작년에도 동화책 200권 기증하는 등 매년 지역사랑 나눔 활동
김실곤 회장 “어린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김실곤 회장 “어린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김실곤 재외고성향우연합회 회장은 9월 16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린이 도서 ‘몬드리안 놀이터’ 300권을 기증했다.
이날 김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자 동화책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기증된 동화책 300권을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읍·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거류면이 고향인 김실곤 회장은 지난해에도 고성군에 동화책 200권을 기증하는 등 매년 지역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늘 고향의 발전과 후배 양성을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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