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0여 개 농가 참여한 ‘부유’ 품종 수출
조규석 조합장 “200t 수출 목표로 노력할 것”
조규석 조합장 “200t 수출 목표로 노력할 것”
진주문산농협(조합장 조규석)이 캐나다로 단감을 수출하는 선적식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한 단감은 문산읍 일원의 문산농협수출농단 회원 30여 개 농가가 생산한 ‘부유’ 품종으로 총 18t을 수출했다.
문산농협은 10월 28일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50t 수출을 마쳤다. 문산농협은 올해 200t 목표로 수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석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 적극 지원해 단감 수확에 힘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수확된 단감이 수출로 이어져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된 단감은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고 과육이 연해 과즙이 많으며 당도 15~16브릭스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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