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지역 5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심사 통과
사천시는 올해 경남도내에서는 가장 많이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천지역의 5개 농촌교육농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2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심사를 통과하면서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받았다. 신규 지정은 2개, 재인증 지정은 3개이다.
신규 지정은 ▲토마스농장 ▲버섯놀이터사천숲속표고, 재인증 지정은 ▲정월샘교육농장 ▲요라파영농조합법인 ▲명당농원 등이다.
이로 인해 사천시는 총 10개의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지정받았으며, 경남에서 가장 많은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을 갖추게 됐다.
기존의 농촌교육농장은 ▲콩지은교육농장 ▲그리운순이농원 ▲사천식물랜드 ▲배누리교육농장 ▲새미골농원 등 5개이며, 이들은 지난해 재인증을 받았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촌자원, 교육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대 품질요소를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교육계와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우수한 농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선발하는 인증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계와 소비자가 신뢰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한 현장학습의 장이 되도록 품질인증 육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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