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남 의령군의원이 (가선거구, 국민의힘) 25일 열린 제271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령관문 이미지를 개선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의령 대표적인 상징인 ‘의령관문’이 좌우 계단 덮개 구조물과 산에서 이어지는 성벽이 단절된 형태로 보여 불균형적인 인상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문의 오른쪽 계단에 덮개가 없어 빗물과 습기에 노출되고 있는 상태로 이는 구조물 관리의 취약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른쪽 계단 덮개 및 성벽 연장 계단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쪽 성벽 날개의 균형을 맞추고 성벽에 조명을 설치하고 의령을 알리는 문구를 설치하고 조명을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조성하여 관문을 들어오는 군민과 방문객이 환영받는 느낌을 받도록 만들 것”을 건의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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