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 차량 재배치로 교육수요자 만족도 증대 및 통학 편의 지원 강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11월 25일 통학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통학 여건 개선을 통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증대를 위하여 행정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학교장, 학부모, 운전직 공무원, 담당 부서 팀장으로 구성된 통학 여건 개선 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 지역은 광역통학구역 운영에 따른 학교간 학생 수와 통학노선의 변동 및 학교통폐합지역의 학생 수 감소 등으로 통학 차량의 효율적인 관리 및 원활한 운행을 위한 통학 차량 재배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왔다.
고성교육지원청은 통학 차량 운영 방법, 이용 학생수, 차량 현황, 주행 거리 등 통학 차량 전반적 운영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통학 차량 운영학교장 의견을 수렴하여 차량 재배치(안)을 수립하였으며, 통학 여건 개선위원회에서는 이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협의하여 고성유치원외 5개 학교의 통학버스 재배치가 결정됐다.
고정숙 행정지원과장은 “통학 여건 개선위원회를 통한 통학 편의 지원이 더욱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오늘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참고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교가 되도록 통학 차량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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