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연.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 더해
25일 성탄연합예배 및 축하공연에 가수 출신 윤향기 목사 초청
제7회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가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구 진주역 사거리광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위축되었던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되살려줄 이번 축제는 화려한 불빛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기에 충분할 것이다.
‘소망 진주! 소망참빛!’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의 시작인 점등식은 4일 오후 5시 구 진주역 사거리광장에서 열리며, 보컬팀 개구리의 축하공연이 성대히 개최된다.
이밖에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진주관광 캐릭터인 ‘하모와 함께하는 참빛축제’는 4일, 10일, 17일, 24일 총 4차례 펼쳐지며, ‘소망리본/카드달기’는 매일 저녁 진행된다.
또 축제기간 금, 토, 일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각종 공연과 함께 솜사탕/붕어빵 무료나눔 이벤트가 펼쳐지며, 인스타 해시태그 행사로 하모인형 증정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특히 25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성탄연합예배 및 축하공연에는 가수 출신 윤향기 목사가 초청되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진주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선엽)가 주최하고 진주크리스마스트리참빛문화축제위원회(회장 팽철수)가 주관하며 진주시 등이 후원하는 겨울 빛 문화축제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팽철수 목사는 “올해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회복하고, 겨울축제로 진주브랜드 가치를 고양하는 동시에 진주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많은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즐겨주길 당부했다. 차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