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인분 떡국과 과일·과자 등 준비해 전달
여성으로만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 ‘진주 사랑회’는 망경동 경로당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진주 사랑회’는 경로당을 찾아 70인분 떡국과 떡, 과일, 과자를 준비해 전달했다.
진주 사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 사랑회는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봉사단체로 50여 명 회원이 주기적으로 지역 어려운 곳곳을 다니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봉사를 해오고 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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