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미래교육 영역 체험 가능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호)은 함양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미래교육 역량 및 자립생활 기술 향상을 위해 12월 14일(수)에서 12월 30일(금)까지 운영할 수 있는 진로직업 체험활동 꾸러미를 각 특수학급에 지원했다.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꾸러미는 미래교육 영역과 진로직업 영역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교육 영역에서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진로직업 영역에서는 스낵빌딩을 활용해 (가상)화폐로 실제 물건을 구입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연말에 장애학생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미래교육과 경제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최경호 교육장은 “함양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직업 체험활동 꾸러미 지원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자립생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내실 있는 진로직업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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