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신년사] 강민국 국회의원
[경남인/신년사] 강민국 국회의원
  • 정웅교 기자
  • 승인 2023.01.02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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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진주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역 인프라와 일자리 확충, 경남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윤석열 정부와 경남, 진주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민국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진주시민 여러분! 어느새 우리는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격동하는 세계사의 한복판에서도 우리는 굳건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풍요롭고 지혜로운 2023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돌아보면 2022년은 제게는 매우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제74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우수한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국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고, 연말에도 서울신문 선정 ‘2022년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상’,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최하는 ‘2022 올해 빛낸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게 변함없는 지지와 애정을 보내주신 진주시민과 경남도민 여러분들의 덕분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국회의원 강민국의 새해 목표는 진주와 경남의 부흥과 발전입니다. 진주와 경남은 현재 청년 유출로 인한 인구 감소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남의 11개 군 지역이 인구 감소 지역으로 포함될 정도입니다. 지방 소멸은 곧 수도권의 인구 집중을 의미하고, 수도권 과밀화는 과도한 경쟁과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항상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말하는 까닭입니다.

지역 인프라와 일자리 확충을 통해 경남과 진주의 부흥을 실현시키겠습니다. 올해 1월에는 경남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에어 김포-진주, 사천 노선 신규 취항을 유치시켰습니다. 하루에 네 번밖에 뜨지 않던 비행기가 이제는 10번 정도 늘어 경남의 유동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에는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하대와 금산에 총 500권에 달하는 도서 기증식과 경남 최초로 한국거래소의 ‘노후아동센터 지원사업’을 상평동에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3대 방위산업체이자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의 인터내셔널 부사장이자 보잉코리아 사장인 에릭 존과 만나, 경남의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약속했습니다. 인구 감소 문제는 지방의 노력으로만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앞으로도 경남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윤석열 정부와 경남, 진주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위대한 지도자 뒤에는, 위대한 국민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야말로 저를 정치로 이끈 빛이며, 스승입니다.

밝아오는 계묘년 새해에는 저도 진주시민과 도민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는 정치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어두운 밤바다의 등대 빛 하나가 큰 배를 나아가게 하듯이, 젊은 패기와 초선의 추진력으로 진주와 경남의 부흥을 일으키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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