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농협(조합장 김종기)은 6일 로컬푸드직매장 딸기 출하농업인을 위하여 800원 상당의 딸기캡을 무상으로 출하농업인에게 지원했다.

딸기캡지원 사업은 3년째 계속적인 지원으로 농업인에게는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는 당일 수확하여 출하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사천 시민들로부터 우리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로써 뿐만 아니라 사남농협의 하나로마트 인기 비결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남농협의 지난해 로컬푸드직매장의 농가소득 기여액은 14억원을 초과하였으며 해마다 출하물량의 증가는 물론 이용하는 소비자 와 출하 농가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딸기출하농업인 최임수 조합원은 “우리 사남농협이 딸기는 물론 모든 농산물 출하농업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생산농가에서는 보다 더 질 좋은 신선농산물을 생산하여 정직한 가격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게웃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출하농업인으로써 앞장서 나가겠다”면, 사남농협의 그 역할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김종기 조합장은 “올해에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생각하면서 더욱더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농산물을 정직한 가격에 더 많이 공급하여 지역민으로부터 “꼭”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차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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