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애 교육장 “고성교육공동체와 함께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1월 30일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유치원장, 학교장, 도서관장, 각급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및 참가 희망 교직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고성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여 2023학년도 고성교육지원청 현황 및 고성교육 방향, 고성교육 정책과제 및 특색과제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2023. 고성교육은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고성교육’을 비전으로 2023. 경남교육 추진과제를 포함한 5대 정책과제와 특색과제를 계획하였으며 특색과제인‘고룡이 미래교육 프로젝트’는 미래형교육자치협력지구 및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운영, 학교군 지역공동체 공동교육과정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미래를 밝히는 고성얼 바로알기 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 프로젝트 및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로 준비됐다.
특히, 미래형교육자치협력지구는 지자체 협력 미래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2022년 경남 유일 최초로 실시에 이어 2023년에도 지속 추진되며, 2023년부터 실시되는 교육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역시 경남 유일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정애 교육장은 2023. 고성교육 표지의‘고성교육’이라는 글자는 대한민국국새제작위원인 허경무 박사가 쓴 훈민정음해례본체로 세종대왕 창제 최초의 한글 글자체임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큰 꿈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고성교육공동체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