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15일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제61기 정기총회(2022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오태완 군수, 권원만 도의원,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군의원, 조합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 및 감사패, 의령군수 표창, 산림조합장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장원영 조합장은 2022년 의령군산림조합 업무 성과 보고를 통해 4년차를 맞이한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 새로운 아이템을 적용한 차별화된 경영에 힘입어 전국선도산림 경영단지 평과 결과 ‘전국 최우수 단지 선정’의 쾌거를 거두어 지역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 조합장은 이어 “사회환원 활동과 산림재난으로부터 지역민들의 안정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소외된 계층에게도 한 발 더 다가가는 조직으로 거듭 날 것”을 약속했다.

이날 2022년 결산총회에서 조합원 자녀 중 우수장학생 5명을 선발해 각각 100만원씩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웅교 기자

정웅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