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위,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전 세계로 엑스포 홍보
산청엑스포조직위,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전 세계로 엑스포 홍보
  • 신종철 기자
  • 승인 2023.05.08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4일~7일 특색있는 홍보관 운영으로 국내외 관람객 이목 집중
약초향기주머니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외국인에게 산청 매력 전해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수도권 지역민, 외국인, 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국제관광인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관광전은 전 세계 40여개국 300여개 국내외 기관, 기업 등이 참가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국가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컨텐츠로 홍보하고 권위 있는 관광기구들이 직접 참여 후원하는 국내 최대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이다.

엑스포를 130여일 앞둔 시점에 열린 이번 관광전에서 조직위는 산청엑스포만의 특색있는 홍보관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산청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의 한방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인생한방 체험존과 구절초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으로 구성하여 오는 9월 엑스포 행사장에 오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관광전에서 선보였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은 이번 관광전에서 산청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 한방체험은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엑스포 홍보단은 관광전 참가국 외국인들에게 엑스포 안내와 함께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방의 효능을 알렸으며, 약초의 고장 산청만의 매력을 어필하였다.

또한, 건강을 위한 인바디체험, 엑스포 행사장 내 소원지 체험존에 게시되는 소원지 작성, 약초 캡슐뽑기, 산청엑스포의 온라인 인기 홍보채널인 유튜브 산청테레비 구독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하였으며, 산청의 우수한 농산물인 지리산돌배즙, 뽕소금, 산청맥주 등도 전시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엑스포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비롯하여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과 치유, 건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청의 다양한 관광명소 및 음식 등을 함께 소개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산청관광 정보도 안내하였다.

이날 행사장에서 엑스포 홍보관을 찾은 한 관람객은 “산청엑스포 홍보관에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9월 산청엑스포에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만큼 외국인 대상 엑스포 홍보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국제 관광전을 시작으로 외국인을 산청엑스포로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상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올해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종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988, 4층 (칠암동)
  • 대표전화 : 055-743-8000
  • 팩스 : 055-748-14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선효
  • 법인명 : 주식회사 경남미디어
  • 제호 : 경남미디어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93
  • 등록일 : 2018-09-19
  • 발행일 : 2018-11-11
  • 발행인 : 황인태
  • 편집인 : 황인태
  • 경남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7481400@daum.net
ND소프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선효 055-743-8000 743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