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미숙)은 5월 15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와의 소통 강화 및 급식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식재료 납품업체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 및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과 함께 고성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식재료 보관, 위생관리 등 현장을 확인하고, 식재료 납품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납품업체의 입장을 이해·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고성 관내 단설유치원 및 전 초·중·고등학교는 고성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고성 농가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우수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제공받아 학교급식에 이용하고 있다.

이미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교육청-지자체-생산농가-업체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급식에 대한 청렴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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