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경 의원 ‘하동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정책 추진 제안’ 5분 자유발언
제322회 하동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1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15일 회기로 개최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기금포함) 및 예비비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정례회 첫날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어서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각각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하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고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군정 전반에 연계해 나갈 수 있는 발전계획과 사후 활용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민경 의원이 하동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정책 추진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하동군은 농업인구 비율이 가장 큰 만큼 농업생산의 안정적 기반을 확충하고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등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13∼21일 7차례에 거쳐 군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 및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기금을 포함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정례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기금포함)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처리한 뒤 폐회한다. 이동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