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헌혈의 집 찾아 주기적 헌혈…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수상 영예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구조대 소속 강태경 소방사가 6월 12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제20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한 헌혈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은 각국에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며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강태경 소방사는 평소 진주시 소재 헌혈의 집에 방문해 주기적인 헌혈을 했으며, 2023년 1월 헌혈 유공패(명예장)를 수상한 후 제20회 세계 헌혈자의 날 진주시 주관 기념 행사에 헌혈 유공자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은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솔선수범해 동참한 강태경 직원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꾸준한 건강관리로 헌혈에 동참해 소중한 나눔에 보탬이 되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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