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상공회의소(회장 서희영)는 6월 24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사천시장, 사천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가족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경제교육 전문기관인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강사진이 나서 ▲올바른 용돈관리, 경제금융 뮤지컬 ▲저축왕, ▲현명한 소비, ▲위험과 금융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는 14세 미만 어린이가 11%인 1만 2천명으로, 인근 진주시의 12%와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 수치로 어린 꿈나무들이 많은 미래가 밝은 도시”라며 ‘사천의 어린이들을 위한 더 좋은 정주여건과,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우주항공청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희영 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경제적 책임을 질 줄 알고, 경제생활에 있어 주도권을 가질 수 있게 하려면 최대한 어릴 때부터 돈의 언어인 경제를 가르쳐야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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