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해마다 지역 교육발전 위해 장학금 기탁
유수생 이사장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 되길”
유수생 이사장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 되길”
산청새마을금고(이사장 유수생)가 (재)산청군향토장학회에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새마을금고는 이번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과 지난해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경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수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새마을금고는 상호금융만의 경쟁력과 우리나라 특유의 향토정서를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주요 은행 못지않은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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