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9월 4일 산청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한편, 진주원예농협은 지역농산물 수출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계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있으며, 농업·농촌의 가치 향상은 물론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은 “인근 지역인 산청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조합원들의 힘을 모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농촌을 책임지고 있는 진주원예농협이 산청엑스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인근 지역 주민이자 조합원들의 엑스포 성공 개최의 열망을 잘 받아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다가오는 9월 1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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