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하정미)는 AI소프트웨어과 이광식 학생이 ‘2023 제22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 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다.

특허청과 한국대학발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초/중/고/대학(원)생 및 청소년(29세 이하) 총 2033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146명이 14:1의 경쟁률로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광식 학생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환자들과 가족, 친구, 보호자들이 영상통화나 영상편지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는 어플리케이션인 ‘#CareLink’라는 아이디어로 금상을 수상했다.

AI소프트웨어과 김정헌 교수는 “우리 학과 학생이 이런 뜻깊은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가올 미래 기술과 발명에 선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폴리텍대학에서는 2024학년도 국비무료 전문기술 및 하이테크과정 신입생을 11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학력・연령에 관계없이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며 산업(기사)기사 자격 또한 취득할 수 있다. 입학 상담 문의는 진주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760-2222)로 가능하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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