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미 학장 “S+FLEX관의 마법이 실행된 시간이었다” 학생들 격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하정미)는 25일 본교 창의공학관 드림홀에서 2023학년도 프로젝트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진주폴리텍대학은 교육생들이 지난 1년 간 익힌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그룹별 과제를 정하고, 설계·제작 후 전교생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현장 적용능력을 제고하고 성취감이 고취되는 시간이 됐다.
올해 프로젝트 작품 대회에는 총 24개 작품이 출품되어 ‘대상’에는 ‘23년 SW 개편학과인 AI소프트웨어과에서 출품한 ‘얼굴 인식 출석 관리 시스템’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학교 기숙사 출입 관리용으로 바로 적용될 예정이다.
금상은 ‘22년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인 스마트전기과의 ‘A. T. M’과 컴퓨터응용기계과의 ‘항공모함’이 선정됐다.
특히, 산업설비과에서 출품된 ‘LED 하트’는 실습 후 폐자재를 활용하여 만들었고, 이 작품은 지역주민 등 외부민들에게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이동로봇’, ‘스마트팜’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을 융·복합해 완성된 프로젝트 작품을 발표했다.
하정미 학장은 시상식에서 S+FLEX관의 마법이 실행된 시간이었다고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S+FLEX는 학생(student)이 진주캠퍼스에서 공부(study), 운동(sports), 창의혁신(self-development)을 통해 여러분은 슈퍼바이저(supervisor)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주캠퍼스는 2024학년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입생 모집할 예정이다. 이기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