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공무원스터디 공벤져스 팀(송현주,김수진,김민현,김현직)은 5일 오후 2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를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직, 송현주, 김윤철 군수, 김수진, 김민현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공무원스터디그룹 연구과제 시상금을 기탁한 것이다.
공벤져스 팀은 ‘H-로컬! 청년IN합천’이라는 주제로 ▲청년인플루언서 교육 ▲청년협동조합 구성 ▲청년농 육성 ▲청년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소멸 위기에 있는 합천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인재육성프로젝트를 연구했다.
송현주 팀장 외 팀원들은 “하드웨어 사업은 지양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재를 육성해서 지역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발전과 인재육성 사업에 더 매진해서 뛰어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해균 기자
저작권자 © 경남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