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 외 직원 41명 일손 부족 성산면 사과농가 찾아
김종식 교육장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김종식 교육장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식)은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돕기 위해 11월 10일 성산면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청렴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일손돕기는 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직원 41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을 하였으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궂은 날씨에도 일손 지원을 해 줘서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일을 도와줘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식 교육장은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된 것 같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차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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