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학원(이사장 강유식)은 18일 이사회에서 안승권 (現)연암공과대학교 총장을 제13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안승권 총장은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982년 LG전자 중앙연구소에 입사하여 LG전자 미디어통신연구소장,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LG 기술협의회 의장, LG 사이언스파크 대표 등 LG계열사의 주요 직책을 맡았었다.

2020년 연암공과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취임 후 ‘4차 산업혁명을 현장에서 선도할 수 있는 AI기반 뉴칼라 인재 양성’에 교육역량을 집중하였고, 그 결과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 Ⅱ유형) 선정 ▲LINC3.0사업 선정 등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뛰어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안승권 총장은 “지금은 대외환경에 위축되지 말고 더욱 내실을 다져 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소대학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선도대학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연임 소감을 밝혔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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