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6학년 동반 가족대상 프로그램
3월까지 오후 5시50분부터 진행…홈페이지 사전예약 필수
3월까지 오후 5시50분부터 진행…홈페이지 사전예약 필수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별 탐험대를 운영한다.
별 탐험대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기획된 주말 특별 프로그램이다.
진행되는 프로그램 체험은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부터 투영기를 활용한 가상 별자리 해설, 대형 천체망원경 투어, 그리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다양한 천체관측까지 이뤄져 알짜 체험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참여 가능 연령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이며, 초등학생과 어른이 함께하는 가족 단위 그룹과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특별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두 시간 동안이며, 최대 40명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astro.ghcf.or.kr)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 천문대팀 손진호 담당은 “온 가족이 함께 겨울밤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정성껏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특히 참여자들께 특별함을 선물하기 위해 이전 진행에는 없었던 천왕성, 해왕성 관찰 시간도 새롭게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황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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