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6일간 임시회 열어 각종 의안 처리
김미옥 의장 "이번 임시회가 통영 미래 발전 이끌어 내는 의욕적인 회기 되길"
김미옥 의장 "이번 임시회가 통영 미래 발전 이끌어 내는 의욕적인 회기 되길"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6일간 제228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
2024년도 첫 회기활동을 시작하는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요안건으로는 의장제의 안건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정광호 의원을 포함한 전 의원이 발의하는 ‘섬 발전 촉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2월 2일은 안건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통영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안건 7건과 ‘통영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8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새해 첫 임시회인 제1차 본회의에서 3명의 의원이 다음과 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 시정에 대한 대안과 검토를 요구할 계획이다.
김미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푸른 용의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번 임시회가 우리 통영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의욕적인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집행부와 함께 새로운 변화로 비상할 통영을 위해 ‘신뢰를 넘어 감동으로 시민행복 통영시의회’ 기치 아래 더 낮은 자세로 의회 본연의 주민대의기관, 의결․입법․감시기관으로서 역할에 보다 더 살피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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