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제대로 된 정책·확실한 성과·양질의 일자리 ‘약속’
이철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제대로 된 정책·확실한 성과·양질의 일자리 ‘약속’
  • 이기암 기자
  • 승인 2024.0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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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 사천·남해·하동 공동체 발전을 위한 1차약속 발표
“더이상 ‘낙후된’이라는 수식어 지명 앞에 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

이철호 국민의힘(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는 2월 1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천·남해·하동 공동체 발전을 위한 1차 약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철호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 ▲스마트팜, 육상양식 등으로 농어업 희망찾기(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동집약적 관행을 탈피하고 기술집약적인 고소득 농어업으로 전환) ▲공원구역 해제 및 관광특구 지정→투자유치 및 관광산업활성화(지역 개발의 족쇄인 공원구역 해제와 관광특구추진으로 투자유치 및 관광 인프라 구축 위한 기반조성) ▲MRO 사업 대폭 지원육성→ 양질의 일자리창출(FA-50, KF-21 등 내년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게 되면 유지보수산업은 필수) ▲나르는 모바일 기기 생산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미래 운송 수단 UAM, AAM 등 드론택시, 나르는 모바일 기기들의 생산기지 조성) ▲남부 내륙철도 사천 유치(사천, 남해, 하동의 약점 중 하나인 불리한 접근성 획기적 개선)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이번 1차 공통 공약발표는 사천남해하동의 공통과제와 공동개발을 통한 상호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고 지역별 세부 공약은 2차, 3차 기자회견에서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제도를 통해 많은 정치인이 서부 경남을 이끌었다. 물론 공과는 있지만 2024년 현재까지도 우리는 여전히 ‘낙후된 서부 경남’이라는 단어를 관용어처럼 사용하는 실정이다. 자신도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이철호와 함께하면 이 관용구는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은 37년간 이웃의 아픔을 살피며 의료에 종사해 왔기에 필요 시 찾아오는 철새가 아니라 희노애락을 같이해온 이웃 사촌”이라면서 “지역발전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제대로 된 정책과 충분한 예산 확보, 객관적이고 확실한 성과를 약속하며 향후 더 이상 낙후된이라는 수식어를 지명 앞에 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멀리 있는 친척도 이웃만은 못하다는 옛말 그대로 주민들이 아프면 달려가고 가려운 곳이 있으면 긁어 주고 경조사가 생기면 언제나 곁에 서 있는 이웃사촌으로서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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