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고성오광대 탈놀이’ 교육생 현장 방문 격려
이상근 고성군수, ‘고성오광대 탈놀이’ 교육생 현장 방문 격려
  • 이강수 기자
  • 승인 2024.02.01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고성의 자랑, 인류 무형 문화유산 ‘고성오광대’

이상근 고성군수가 고성오광대 탈놀이와 조상의 얼을 배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고성군을 방문한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31일 고성오광대를 방문했다.

고성군은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2024년을 ‘가야, 해상왕도 고성’ 완성의 해로 삼고, 소가야 역사 재조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고성오광대’가 있다.

이날 이 군수는 1주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의 소중한 ‘멋’을 배우는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교육생들과 생활관에서 함께 식사하면서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교육생들이 우리 군을 방문하여 전수 교육을 받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시설 점검 등 최선을 해야한다”라며 “올해는 고성오광대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 중심에 고성오광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 노력해야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고성오광대보존회는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를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약 5만 명 이상의 전수생이 다녀갔으며, 올해도 겨울방학 동안 205명의 전수생이 참가해 우리 조상들의 찬란한 민속예술의 원형 보존과 전통문화 학습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988, 4층 (칠암동)
  • 대표전화 : 055-743-8000
  • 팩스 : 055-748-14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선효
  • 법인명 : 주식회사 경남미디어
  • 제호 : 경남미디어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93
  • 등록일 : 2018-09-19
  • 발행일 : 2018-11-11
  • 발행인 : 황인태
  • 편집인 : 황인태
  • 경남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7481400@daum.net
ND소프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선효 055-743-8000 743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