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추진 박차
창원시,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추진 박차
  • 차솔 기자
  • 승인 2024.02.15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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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단지 703세대 창원명곡공공주택지구 사업 순항
올 하반기 공사완료 목표...하반기 중 잔여분 추가모집 예정
명곡공공주택지구 현장
명곡공공주택지구 현장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소재 청년들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주택공급이 추진되고 있다.

이중 LH에서 조성 중인 명곡공공주택지구는 도심지에 위치하고 교통 및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학교와 도서관이 위치하는 등 편리한 생활여건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주택지구는 의창구 명곡동 34번지 일원 116,848㎡ 규모로 총 2개 단지 703세대(행복주택 440세대, 공공분양 263세대)가 건설 중이며, 2018년 지구 지정되었고 2021년 공사에 착수하여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이미 입주자 모집이 마감되었으나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들을 위한 일부 잔여분에 따른 추가 입주자 모집이 올 하반기 중 예정으로 공사 준공 및 입주 시 청년들을 위한 도심 중소형 주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과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회초년생 및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등을 주 대상으로 하며, 소득·자산 기준을 평가하여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세부자격 요건,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에서 운영 중인 주거복지포털 ‘마이홈’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제문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공공주택공급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방식을 반영한 주택공급 등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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