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온정나눔] 고성 신화당제과,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귀감’
[경남인/온정나눔] 고성 신화당제과,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귀감’
  • 이강수 기자
  • 승인 2024.03.08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잇달아 기탁
윤성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교육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 되기를”

고성 신화당제과(대표 윤성차)가 1월 24일 고성군의 장학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이사장 최상림)에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성차 대표는 “교육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고성군의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성군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탁금이 소중히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탁금을 전달해 주신 신화당제과 윤성차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고성군에 훌륭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상림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해 따듯한 관심을 보내주신 신화당제과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고성군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당제과 윤성차 대표는 이어 1월 31일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윤성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부 동참 의사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1992년에 설립된 신화당제과는 국내산 쌀로 만든 쌀과자, 쌀 전병 등을 제조하는 제과 회사이다. 청결, 성실, 창의라는 사훈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경상남도가 품질을 인증하는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 및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받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강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988, 4층 (칠암동)
  • 대표전화 : 055-743-8000
  • 팩스 : 055-748-14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선효
  • 법인명 : 주식회사 경남미디어
  • 제호 : 경남미디어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93
  • 등록일 : 2018-09-19
  • 발행일 : 2018-11-11
  • 발행인 : 황인태
  • 편집인 : 황인태
  • 경남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7481400@daum.net
ND소프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선효 055-743-8000 743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