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한 문화예술 진로체험 확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과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병영)는 지난 25일(월)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관내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진로체험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인력·시설 자원 지원 ▲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구성 등 사업 제반 분야에 있어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김준성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사회를 위한 기여에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며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진로체험망 ‘꿈길’ 사이트(www.ggoomgil.go.kr)를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 직업 체험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공연 감상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아트로(路) 무대체험’을 운영하여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거제문화예술회관장(재단 상임이사), 김병영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거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을 위한 추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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