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황인태 회장 ‘움직이는 명상, 지리산 맨발걷기’ 특강
본지 황인태 회장 ‘움직이는 명상, 지리산 맨발걷기’ 특강
  • 이기암 기자
  • 승인 2024.04.0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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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호텔서 6일 열린 한국워킹협회 지도자 교육에서
“지리산천왕봉 맨발 걷기는 명상, 요가보다 건강에 더 좋아”
황 회장 지리산천왕봉 100회 맨발 완등 기록 보유해

6월 13일 산청 성철스님생태숲서 ‘시각장애인맨발걷기’ 대회 개최
본지 황인태 회장의 강연하는 모습.
본지 황인태 회장의 강연하는 모습.

본지 황인태 회장이 ‘움직이는 명상 지리산천왕봉 맨발 걷기’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황 회장은 6일 경남 진주시 남강호텔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한국워킹협회 주최, '맨발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에서 자신의 지리산천왕봉 맨발 등정 경험을 통해 “맨발 걷기가 명상이나 요가보다 건강에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힐링프로그램으로 세계적으로 명상과 요가가 널리 보급돼 있지만 사실은 맨발 걷기가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는 데는 더 효과적이라는 것. 황 회장은 “맨발 걷기는 명상이나 요가와 달리 특정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라고 밝히고 특히 “명상이나 요가에 비해 비용이 들지 않고 간단하게 시작이 가능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맨발 걷기가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1년만 지속해 보면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태 회장은 지리산천왕봉 100회 맨발등정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황 회장은 2019년 7월 지리산천왕봉 맨발등정을 시작해 2023년 8월 100회 완등했다. 황 회장은 이후 지금까지 총 112회째 지리산천왕봉 밴발 등정을 이어가고 있다.

횡 회장은 맨발걷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 산청군 성철스님 생태숲에서 ‘전국 시각장애인 맨발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황 회장은 시각장애인 맨발걷기대회에 대해 “시각장애인도 맨발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기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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