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외 축분 이용한 유기질비료 공급 제한”
“관외 축분 이용한 유기질비료 공급 제한”
  • 강정태 기자
  • 승인 2019.09.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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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수거로 쾌적한 환경·전염병 예방 효과”
진주시농민단체 관내 축분 수거 조례제정 촉구
(사)진주시농민단체협의회가 2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공격적인 차단방역 대책’수립을 요구하면서 ‘관외지역 축분을 이용한 유기질비료 공급 중단’을 촉구했다.
(사)진주시농민단체협의회가 2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공격적인 차단방역 대책’수립을 요구하면서 ‘관외지역 축분을 이용한 유기질비료 공급 중단’을 촉구했다.

진주시 농민단체 회원들이 관외 축분을 이용한 유기질 비료 공급을 제한하고 관내 축분 사용을 촉진해 지역 농가들이 상생하는 지역순환농업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촉구했다.

(사)진주시농민단체협의회는 2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공격적인 차단방역 대책’수립을 요구하면서 ‘관외지역 축분을 이용한 유기질비료 공급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혈액·배설물·분비물 등을 통해 확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동중지명령, 신속한 도살처분 등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계속 확산되고 있지만 유기질비료가 아직도 관외에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으려면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필요하다”며 “시는 유기질비료가 관내에서 수급될 수 있도록 선제대응을 수립하고 시행해달라”고 요구했다.

진주시농민단체는 “관내 축분을 사용한 유기질 비료가 사용되면 축산 농가의 적기 축분수거로 쾌적한 축산환경 관리와 환경오염의 예방에도 도움된다”며 “진주시는 유기질비료 원료 수급체계를 정비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담양군 자연순환농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예로 들면서 “관내 가축분 유기질비료 이용 농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진주시 관외 축분퇴비의 유입을 제한해 관내 축분 사용을 촉진해 관내 농가들이 상생하는 지역순환농업의 토대를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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