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발전 등 1차 공약 발표
산업 및 농공단지 300만평으로 추가 개발
산업 및 농공단지 300만평으로 추가 개발
21대 총선 진주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정인철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1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를 첨단 디지털 미래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200만 평 정도의 진주 산업 및 농공단지를 300만 평으로 추가 개발하고 그중 60만 평을 4차 산업단지로 개발하겠다”며 “이 곳을 4차 산업 위주의 기업인프라를 조성, 산학협동의 AI, ICT 디지털산업 생태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단지에는 100여 개의 기업을 채워 매출 규모 총합이 10조 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하여 4차산업-AI 미래 인재 1만 명을 양성해 진주를 미래지향적인 인재가 길러지고 머물 수 있는 ICT 디지털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이날 △2013년 진주 지수에 공장을 준공한 GS칼텍스의 추가투자 이끌어 생산유발 효과 1조원 수준으로 올릴 것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협력해 일본소재의 기업 유치 △한국우주항공(KAI) 민영화로 항공우주산업 활성화 △글로벌 우주항공 부품업체 투자 유치로 우주항공부품단지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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