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정인철 진주을 예비후보 “진주를 인문학 도시로…”
한국당 정인철 진주을 예비후보 “진주를 인문학 도시로…”
  • 강정태 기자
  • 승인 2020.02.04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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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도서관 건립 등 2차 공약 발표
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진주을 정인철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진주을 정인철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진주을 정인철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를 인문학의 중심도시로 만드는 ‘지혜의 숲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진주는 역사적 전통과 문화가 축적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세상을 여는 인문학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LG와 ICT기업 그리고 유명 국내외 출판사 들과 공동으로 2000억원 펀드를 조성해 ‘지혜의 숲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진주시립 연암도서관이 있는 진주 선학산 일대 3만평 규모에 세계적 인문학 멀티미디어 도서관 ‘지혜의 숲’을 건립하고, 세계적 국내외 인문학 자료와 서적 들을 모으고 디지털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문학 도서관은 세계적 도서관 및 출판사 들과 교류를 활발하게 하며, 국내외 인문학 석학들을 진주로 초대해서 ‘지혜의 숲 글로벌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면서 인류의 새로운 길을 여는 인문학 발전의 중심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국내외 유명 출판사들과 연계해 아카데미를 만들어 인문학 인재들을 발굴하고 인문학분야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진주는 명실상부한 인문학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진주를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예비후보는 “복합적이고 융합되는 AI 디지털시대에는 인문학적 소양이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수많은 미래인재와 혁신기업들이 진주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인문학 도시 진주가 미래를 리더하는 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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