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새농민상’ 경남 부부 2쌍 선정
‘이달의 새농민상’ 경남 부부 2쌍 선정
  • 강정태 기자
  • 승인 2020.03.05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 금남농협 김홍수·최영미 부부
8000여 평 대형온실 파프리카 재배
스마트팜 도입으로 소득 증대 기여

■창녕 우포농협 윤성곤·유미자 부부
39년 영농 종사하며 자립경영 달성
농업인 양성·영농기술 전파로 귀감
경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김홍수.최영미 부부
경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김홍수.최영미 부부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3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하동 금남농협 김홍수(57)·최영미(54) 부부와 창녕 우포농협 윤성곤(62)·유미자(58)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남농협 조합원인 김홍수·최영미 부부는 23여 년 동안 영농에 종사하며 현재 8000여 평의 대형유리온실에 파프리카를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했다.

특히 파프리카 수출 및 스마트팜 도입을 통하여 고부가가치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윤성곤.유미자 부부
경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윤성곤.유미자 부부

우포농협 조합원인 윤성곤·유미자 부부는 39여 년 동안 영농에 종사하면서 수도작 2만평, 마늘 7000평 등을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면서 성산면 마늘연구회 회원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재배 및 우수영농기술 인근 농가 전파 등 지역농업인들의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강정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988, 4층 (칠암동)
  • 대표전화 : 055-743-8000
  • 팩스 : 055-748-14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선효
  • 법인명 : 주식회사 경남미디어
  • 제호 : 경남미디어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93
  • 등록일 : 2018-09-19
  • 발행일 : 2018-11-11
  • 발행인 : 황인태
  • 편집인 : 황인태
  • 경남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7481400@daum.net
ND소프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선효 055-743-8000 743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