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진문호)는 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는 행락철 집중단속을 위해 4~5월 사고 위험구간에 순찰차를 집중투입하여 화물차 정비·적재불량 위반, 승합차 지정차로·갓길통행·대열운행·음주가무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하여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취약시간대 단속 인력 및 장비를 집중 배치하여 음주 의심차량에 대해 ‘선별적 음주단속’도 강력히 실시할 예정이다.
진문호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장은 고속도로 이용 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 시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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