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에서는 8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생활안전, 112, 수사·형사, 교통, 여청 및 현장대응 최일선에 있는 지구대 등 전 부서가 모여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12신고 접수단계에서부터 출동, 종결과 점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각 부서별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천과제를 재정비하고 협조체제를 확고히 하기위해 마련됐다.
황철환 거제경찰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특히, 피해자보호를 위해최선을 다하는 등 현장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기능별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자’고 독려했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경찰에서는 국민들의 기대치가 높음에도 무관심·불친절 등 공감받지 못하는 일 처리와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신뢰도 저하를 쇄신하고자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강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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