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사천·남해·하동 당선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경제를 살리는
완전히 새로운 국회의원이 되겠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경제를 살리는
완전히 새로운 국회의원이 되겠다"
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당선된 미래통합당 하영제 후보가 16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뛰고 또 뛰며 실천하는 완전히 새로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하 당선인은 21대 총선 개표 결과 59.5%의 득표율로 37.6%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후보를 크게 앞서 당선됐다.
하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위기에 처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무너진 경제를 살리라는 여러분들의 엄중한 명령이었다”며 “저와 미래통합당을 믿고 선택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다하여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여러분들의 준엄한 뜻에 따라 지역의 전략산업을 육성하여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며 “또한 지역의 현안 문제를 풀기위한 법률안의 입법과 개정을 비롯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하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 항공산업 육성 △무인항공기 특화단지 조성 △사천·남해·하동 관광공사 설립 △물류·교통·관광 인프라 구축 △복합관광상품 개발 △남해군 동서해저터널 완공 △남중권 국제비지니스센터 조성 등이 있다.
하 당선인은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거창군수, 진주부시장, 민선 남해군수,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산림청장,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등을 요직을 두루 거쳐 행정 경험에서 뛰어난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강정태 기자
저작권자 © 경남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