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양산갑 당선인
"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3선의 힘으로
오직 양산과 민생 문제 해결에 노력을"
"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3선의 힘으로
오직 양산과 민생 문제 해결에 노력을"
21대 총선 양산갑 선거구에 당선돼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윤영석 후보가 16일 “시민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3선의 힘으로 오직 양산과 민생 문제 해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21대 총선 개표결과 56.9%의 득표율로 42%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를 크게 앞서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결코 저 윤영석 개인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침체된 양산 경제를 하루빨리 살려 내달라는 시민들의 절박한 심정이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그렇기에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이 앞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린 저의 진심을 믿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주어진 임기 4년 동안 양산을 키우고 경제를 살려내겠다”며 “또한 양산 시민 모두가 양산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저 윤영석이 화합의 중심을 잡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양산 부산대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부산대 산업대학원 양산유치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양산도시철도 복선화 등이 있다.
윤 당선인은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19대 총선에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어 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강현일 기자
저작권자 © 경남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