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양산을 당선인
"저의 승리는 양산발전 시민염원의 승리
양산을 부울경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저의 승리는 양산발전 시민염원의 승리
양산을 부울경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21대 총선 양산을 선거구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16일 “대한민국 보란듯이 양산발전을 이루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21대 총선 개표결과 48.9%의 득표율로 47.2%를 기록한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와 접전 끝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힘겨웠던 만큰 더 값진 승리였고, 모두가 여러분 덕분이었다”며 “양산시민들이 김두관의 승리, 양산발전의 승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산시민 여러분이 김두관을 선택한 만큼, 대한민국 보란 듯이 양산을 발전시켜 양산을 부울경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막말 정치와 발목잡기 정치를 이기고 국난극복에 힘을 모으라는 명령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로 발전 △부산~양산(웅상)~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 건설 △울산~부산 구간 KTX역 신설 △창원~김해~양산~울산 동남권 순환철도 추진 등이 있다.
김 당선인은 남해군수, 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를 거쳐 김포갑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20대 국회에서 활약해왔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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