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2.81㎞ 구간 방호벽 무지개 빛깔로 도색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어 새로운 관광자원 기대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어 새로운 관광자원 기대
사천시는 용현면에서 출발하여 남양동의 사천만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해안도로가 도보여행의 명소가 되도록 무지갯빛 해안도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순신 바닷길 2코스인 송지에서 대포 간 해안도로에 위치한 방호벽을 무지개 빛깔로 도색하는 것으로, 길이 2.81㎞ 구간에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4월 착공하여 6월 준공을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 관계자는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거북선마을과 대포항 등 기존의 관광자원과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도근 시장은 “무지갯빛 해안도로가 사천만을 따라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고 도보로 걸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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