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별도 안내시까지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전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실내시설인 △문산실내체육관 △진주생활체육관 △진주실내체육관 △진주탁구광장 △진주국민체육센터 등 5개소와 실외시설인 △남가람체육공원 △모덕체육공원 △진주공설운동장 △진주스포츠파크 △진주종합경기장 △평거생활체육시설 등 6개소이다.
시는 그 외 읍·면·동에 위치한 마을체육시설 역시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리 시 전역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있는 만큼 부득이 전 공공체육시설을 휴관하게 됐다”며 “잦은 휴관으로 시민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스러우나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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