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 진주시체육회, 48개 단체·720개 클럽 가입한 매머드 단체
[경남인] 진주시체육회, 48개 단체·720개 클럽 가입한 매머드 단체
  • 황인태 대기자
  • 승인 2021.04.29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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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지난해 초대 민선회장으로 임기 시작해
코로나19로 대외체육행사 올 스톱 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 동영상 보급
직장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운영계획

임기 중 체육회 예산 시 예산 1%달성 노력
1시민 1종목 체육활동 위해 홍보·지원 강화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2019년 12월에 선거를 하고 2020년 1월 16일 취임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17일 개최된 읍면동 체육회 간담회.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2019년 12월에 선거를 하고 2020년 1월 16일 취임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17일 개최된 읍면동 체육회 간담회.

김택세(63) 진주시체육회장은 취임하자마자 코로나19를 맞았다. 그래서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하고자 했던 일들이 모두 중단됐다. 김 회장은 이런 상황이 황당한지 “회장을 공짜로 하고 있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김택세 회장은 진주시체육회가 민선으로 전환한지 초대 회장이다. 그래서 사실 체육회의 내부결속 등 할 일이 태산 같다. 오히려 코로나19로 대회 등을 못하는 것이 민선전환으로 인한 내실을 다지는 데는 유용한 면도 있다. 그래서 김 회장의 성품대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조용히 체육회 사무국 등 내부의 업무를 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 사무국장을 교체하면서 발생한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조용히 정리를 했다. 사무국장의 교체를 통해 사무국의 기강을 바로 잡았다. 대외활동이 많았다면 할 수 없었던 일이다.

김 회장은 회장 재임기간 중에 체육회 예산을 진주시 예산 1%수준으로 늘리는 게 목표이다. 단지 예산을 늘리는 게 아니라 관련 진주시조례를 제정하여 아예 상수화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직 코로나19로 인해 진주시의회와 논의를 못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진주시는 체육과 관련해 역사가 깊은 도시입니다. 그러나 그에 반해 체육 인프라는 부족한 게 많습니다. 모든 시민들이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는 시 예산 1%시대가 와야 합니다.”김 회장은 체육도시로서의 진주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체육예산 조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이 또 하고 싶은 일은 시민1인 1체육활동 시대를 여는 것이다. 요즘은 체육이 재미뿐 아니라 건강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다. 그래서 1시민 1체육활동을 통해 시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도 강화하고 건강도 찾자는 의미에서 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로 대회활동을 못하는 대신 체육회는 동영상 등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집에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운동 등에 관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는 것. 또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들이 체육을 즐기고 싶어도 기회가 없는 경우가 많아 지도자를 파견하여 교육과 지도를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코로나시대를 맞아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체육회도 이를 본격적으로 다루려고 하고 있다. 김 회장은 그러나 진주는 교육도시라 학부모들의 걱정을 함께 고민하지 않을 수 없어 깊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주시 체육회는 이사회만 97명의 매머드 구성원이다. 또 48개 단체에 720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전체회원은 3만5천명으로 진주시 인구의 10%에 해당한다. 초대 민선 회장으로 김 회장은 관선에서 민선으로 이양하는 과정에서 순탄하게 체육회가 자리잡는 것이 가장 큰 일이라고 자신의 역할을 규정했다.

김택세(63)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행사가 중단된 상태를 맞아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집에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체육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김택세(63)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행사가 중단된 상태를 맞아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집에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체육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다음은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과의 대담내용이다.

▲초대 민선회장이다. 언제 취임했나.

-2019년 12월에 선거를 하고 2020년 1월 16일 취임했다.

▲임기가 몇 년인가.

-원래는 4년이다. 그런데 초대회장에 한해서는 3년으로 돼 있다.

▲왜 그런가.

-지방자치단체장과 임기를 맞추기 위해 그렇게 했다.

▲꼭 그럴 필요가 있나.

-그래서 전국의 체육회장들 가운데 법대로 4년을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럼, 어떻게 되나.

-대한 체육회에서 어떻게 결론을 내릴지 모른다. 아무튼 임기가 끝나기 전에는 결론이 날거다.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코로나가 왔다.

-그렇다. 그래서 사실 대외적인 체육회 활동을 거의 못하고 있다. 대신 체육회 내실을 다지는 데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다.

▲모든 행사가 중지됐나.

-공식적인 체육대회는 지난해 하나도 못했다. 올해도 아마 못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주로 어떤 대회들이 있나.

-도민체육대회, 시민체육대회, 경남생활체육대회, 남중권 체육대회, 생활체육리그전, 진주시체육회장배 대회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이 대회들이 모두 중단됐다.

▲그럼, 예산도 남았을 텐데.

-남아서 모두 반환했다.

▲체육회장이 되면 무얼 하려고 했었나.

-체육회 예산이 시 예산의 1%가 되도록 조례를 제정하려고 했었다.

▲그렇게 됐나.

-못했다. 알다시피 회장 취임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직 조례제정을 못했다.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꼭 하고 싶다.

▲지금 예산은 얼마인가.

-연간 60억 원 정도로 진주시 예산의 0.2~0.3%수준이다. 이를 1%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이다.

▲1%가 되면 지금 예산의 약 5배가 되는데 이 돈으로 무얼 하려고 하는가.

-사실 진주시는 체육활동의 유례가 깊은 도시이다. 그런데 아직 인프라 구축이 안 돼 시민들이 어디 가서든 운동할 수 있는 기반이 안 돼 있다. 그래서 체육회장으로 이런 인프라를 구축하고 싶다.

▲조례를 제정하려면 시의원들의 협조가 필요한 것 아닌가. 시의원들의 반응은 어떨 것 같은가.

-본격적인 설명을 해보진 못했지만 시의원들도 필요성에는 공감하리라고 생각한다. 코로나가 지나가면 본격적으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지려고 한다.

▲또 하고 싶은 일은 뭔가.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럽들을 체육회에 가입시켜 체육 붐을 조성하고 싶었다. 이 역시 코로나로 하지 못하고 있다.

▲진주시민축구단과 체육회는 어떤 관계인가.

-출범 후 지난해 8월까지는 시민축구단의 예산 등을 체육회에서 관장했다. 일종의 위탁관리를 해 왔다. 그러다가 지난해 8월 시민축구단이 법인으로 독립했다. 지금은 시민축구단에서 자체적으로 모든 걸 관장한다.

▲시민축구단 법인의 대표는 누군가.

-조규일 진주시장이다.

▲시민축구단은 출범한지 지난 한 해를 보냈는데. 평가는 어떤가.

-성적으로 보면 잘 한 것 같다. K3로 거의 승격할 뻔 했다. 올해는 K3 승격을 기대하고 있다.

▲그래도 내부 관리문제로 잡음이 있었던 것 같은데.

-관리상의 문제는 보는 시각에 따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일단은 성적이 좋아서 큰 틀에서 보면 잘 한 것으로 생각한다.

▲코로나 상황에서 체육회가 하는 일이 있나.

-많이 있다. 비록 대회는 못해도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비대면으로 체육지도를 하고 있다. 또 동영상을 만들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안들을 보급하고 있다.

▲진주시체육회에는 e-스포츠는 가입돼 있지 않나.

-아직 가입돼 있지 않다. 그래서 사실 진주시체육회 차원에서 보급을 검토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진주는 교육도시라 학부모들의 반응이 걱정된다. 아직 진주에서는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그리 깊지 않은 것 같다. 깊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다. 그 외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려고 한다.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뭔가.

-직장에서 운동하고 싶어 할 때 10명 이상만 모이면 지도자를 파견해서 교육과 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서 상담을 했다. 상공인들이 운동할 기회가 많지 않다. 공단에는 족구장 등 시설이 있다. 그래서 상공인들이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제가 체육회장으로 있으면서 진주시민 모두가 1인 1종목 이상 체육을 하도록 만들고 싶다.

▲진주시체육회 구성은 어떻게 돼 있나.

-이사회가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14명 이사 80명 감사 2명 등 9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가 97명이면 거대한 조직 아닌가.

-가입 단체수가 많다 보니 이사진이 방대하게 됐다.

▲가입단체는 몇 개나 되나.

-진주시 축구협회를 비롯해 모두 48개 단체이다. 이 가운데 정회원이 42개 단체이고 준회원 3개, 인정단체 3개이다.

▲정회원은 뭐고 준회원, 인정단체는 뭔가.

-정회원과 준회원은 체육회 규정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평가를 거쳐 준회원이 정회원으로 승격되기도 하고 정회원이 준회원으로 강등되기도 한다.

▲정회원고 준회원의 대우에 차이가 있나.

-체육회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에 차이가 있다. 연간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인정단체는 뭔가.

-처음 들어오면 인정단체부터 시작한다. 현재 진주시체육회에는 종하격투기, 주직수, 카바디 등이 인정단체이다.

▲이들은 어떤 운동인가.

-모두 격투기 종류들이다.

▲회원은 몇 명이나 되나.

-3만5천 명 정도 된다. 클럽 수는 720개이다.

▲어느 단체가 클럽수가 가장 많나.

-배드민턴이 가장 많다.

▲회원이 3만 5천명이면 진주시 인구의 10%이다.

-그렇다. 그런데 실제 회원으로 등록은 하지 않은채 활동하는 사람들까지 고려하면 6~7만명은 될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선거 당시 시민체육대회 확대와 체육 인프라 구축을 공약하셨는데, 현재 진주시의 체육 인프라를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인지.

-진주시 체육 인프라는 진주종합경기장, 진주실내체육관, 진주스포츠파크, 문산실내체육관, 진주생활체육관, 남가람체육공원, 모덕체육공원, 진양호 조정훈련장, 진주시민탁구광장, 평거생활체육시설, 와룡지구 체육시설 등 진주 공공체육시설과 학교에서 운영중인 체육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타 지자체와 양과 질적인 면에서 단순비교해 이야기 하기는 곤란하지만 우리 진주시가 다년간 체육인프라 구축에 뒤쳐진 건 사실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 진주시는 송백리 어르신 체육시설 확충, 장애인문화체육센터 건립,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 등이 진행중에 있다. 향후 몇 년 내에 위 체육인프라가 구축된다면 어느 지자체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체육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현재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송백리 어르신 체육시설 확충, 장애인문화체육센터 건립,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 등 현재 진주시가 추진중인 체육 인프라 확충사업에 대해, 사업추진이 원할할 수 있도록 필요한 협력과 아이디어 제공, 홍보를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우리 체육회는 체육인과 시민들의 의견과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

▲체육인 인권과 복지가 늘 화제가 되곤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노력은.

-스포츠인권향상교육 등을 실시하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운동부 내 폭력, 갑질을 예방하기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지도자나 관리자의 자각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 개개인도 스스로의 인권과 복지에 대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건전하고 생산적인 모델이 창출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계획이다.

▲학교체육 활성화 및 체육 저변 확대도 공약했는데 학교체육 실태는 어떤가.

-최근 학교체육은 교기운동부에서 스포츠클럽형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축구, 야구 2개 종목은 지역형스포츠클럽화가 진행됐으며, 그 외 종목도 중점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환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과거 교기운동부가 체육특기생 위주로 전문체육 교육이수를 하였다면, 지금의 스포츠클럽형은 학생선수반과 학생취미반으로 구성되어 학생이 언제든 선수생활과 취미생활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게 하여, 체육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으며 또한 타 학교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여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학교체육 육성현황은 2019년 27개 학교 34개팀 등록선수 373명에서 2020년 기준으로 33개 학교 42개팀 등록선수 397명이 육성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체육회에서는 매년 2~3개팀의 창단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전년도 첫 시행으로 진주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금성초 남자배구 및 대곡중 남녀롤러부 창단을 하였고, 올해도 다른 종목으로 창단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진주시체육회 생활체육회 합쳐진 것으로 알고 있다.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어떻게 사업을 펼치고 나아갈 계획인지.

-지난 2015년 1월 26일 진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한 이래로 이미 많은 종목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체육회는 이들 종목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대회개최 또는 대회참여, 체육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상시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어 지원할 생각이다. 예를 들어 걷기, 줄넘기, 족구, 마라톤이라든지, 연중 리그전 형태가 가능한 종목의 대회운영 지원, 승강제 도입, 대표선수 선발전에 생활체육 동호인 참여 확대 등도 있으며, 이 외에도 기존 종목에서 벗어난 뉴스포츠 도입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지난해 6월 산청군체육회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그 내용은 무엇이고 현재 진행상황이 있나.

-산청군체육회와 진주시체육회는 지난해 5월 양 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진주에서 개최하고, 6월 3일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이승화 산청군체육회장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생활체육 친선교류대회 개최, 시‧군체육회 간 업무교류, 상생발전을 위한 체육대회 개최 협력, 기타 체육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되어 있다. 협약식 이후 첫 단계로 우선 임원 간담회와 생활체육 교류전을 추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구체적인 사업진행은 현재 보류 중에 있으며 다시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른 체육회나 단체와 발전 업무협약 체결한 것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내용인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재 진주시체육회는 진주시 발전과 진주체육의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주 대표 방송인 서경방송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주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콘텐츠 기획 및 제작하기로 협의했고 진주시보건소와의 업무협약에는 지역사회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스포츠7330 캠페인을 통한 시민건강증 활동등 지역사회에서의 신체활동적 분위기 조성과 건강증진에 필요한 업무에 관해 협약을 진행했다. 그리고 요식업, 숙박업, 의료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주 체육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업무 협약은 진주상공회의소 업무협약을 진행함으로써 진주 관내 기업 직장인 건강 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직장인 스포츠교실 협력 운영 등 진주시 체육발전과 기업인 체육관련 행사 및 대회에 서로 협력을 할 예정이다.

▲곧 진주시 체육회가 법인화 될텐데 이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별도의 수익사업은 어떻게 할 계획인지.

-체육회 사업추진에 있어 주요재원은 시보조금이고 그외대회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대한체육회의 각종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기금의 조달도 생각할 수 있다. 앞으로 체육대회 및 행사 개최, 체육시설의 관리, 체육행사 대행 등 수익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그 수익이 우리 진주시민에게 다시 환원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 대담 황인태 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2019년 12월에 선거를 하고 2020년 1월 16일 취임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2019년 12월에 선거를 하고 2020년 1월 16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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