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김해갑 당선인
"더 큰 김해 만들라는 시민들의 명령
반드시 활력넘치는 김해시대 열겠다"
"더 큰 김해 만들라는 시민들의 명령
반드시 활력넘치는 김해시대 열겠다"
21대 총선 김해갑 선거구에 당선돼 3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가 16일 “힘 있는 여당의 3선 의원으로서 김해를 위해 준비한 계획을 실천해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김해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민 당선인은 21대 총선 개표 결과 51%의 득표율로 45%를 기록한 미래통합당 홍태용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민 당선인은 “김해 시민 여러분들이 또다시 저에게 ‘더 큰 김해’를 만들기 위해 힘껏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더 큰 김해와 시민이 행복한 김해를 위해 확실한 선택을 해 주신 김해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 활동을 하는 단 한순간도, 언제 어디서라도 저에게 보내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결코 잊지 않겠다”며 “김해를 동남 경제권의 중심도시, 인구 100만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김해 중심의 ‘동남권 내륙철도’ 건설 추진 △진례~밀양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김해컨벤션센터 건립 △김해를 국제물류도시로 성장 등이 있다.
민 당선인은 군법무관 출신으로 고등군사법원장(준장)을 지냈으며 19대와 20대 국회의원에 당선 재선 의원으로 활약해 왔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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