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하동군·의령군·함양군·산청군은 아직 미발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관위, 3곳 경선·8곳 단수
의령군·산청군 등 7곳은 22일까지 재공모 진행 중
경남 도내 지방자치단체장 경선 후보군이 속속 발표되면서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지방자치단체장 경선 후보군을 압축해 잇따라 발표했다.
◆국민의힘, 도내 12곳 경선 후보자 발표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관위는 밀양시, 거제시, 함안군, 창녕군 등 4곳의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를 21일 발표했다.
창녕군은 한정우 현 군수가 컷오프를 당하면서 권유관 전 도의원, 김부영 전 경남도의원, 김춘석 현 창녕군의원이 경선에 나선다.
밀양시는 박일호 현 밀양시장, 안병구 전 한국수자원 감사가 경선에 나선다.
함안군은 조근제 현 함안군수, 이학석 전 남해부군수, 이성용 전 경남도의원이 경선에 나선다.
거제시는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 박종우 거제축협조합장, 정연송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해양수산위 정책자문위원장이 경선에 나선다.
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관위는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사천시, 통영시, 고성군, 남해군, 거창군, 합천군 등의 지역에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
창원시는 김상규 전 조달청장, 장동화 대통령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차주목 대통령인수위 자문위원, 홍남표 전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이 경선에 나선다.
김해시는 권통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박영진 전 경남지방경찰청장, 홍태용 국민의힘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황전원 전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이 경선에 나선다.
양산시는 나동연 전 양산시장,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이 경선에 나선다.
사천시는 강호동 전 양산부시장, 박동식 전 경남도의회 의장, 박정열 전 경남도의원, 이원섭 전 경상국립대 연구교수,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경선에 나선다.
통영시는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강근식 전 경남도의원, 김종부 전 창원2부시장, 김태종 통영시 사회복지협의회 운영위원, 정동영 전 경남도의원, 천영기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 경선에 나선다.
고성군은 배상길 고성군의원, 이상근 고성의힘 연구소장, 하학열 전 고성군수, 허동원 고성미래연구원장, 황보길 전 고성군의회 의장잉 경선에 나선다.
거창군은 구인모 현 거창군수와, 최기봉 김태호국회의원 보좌관과 경선에 나선다.
남해군은 고원오 전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이철호 전 남해로타리클럽 회장, 문준홍 전 국힘 대선 중앙선대본 남해군위원장, 박영일 전 남해군수가 경선에 나선다.
합천군은 김성태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 회장, 김윤철 전 경남도의원, 박중무 합천군의원이 경선에 나선다.
진주시, 하동군, 의령군, 함양군, 산청군 등은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도내 11곳 경선 후보자 발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19일 경선 후보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김해시는 허성곤 현 김해시장, 공윤권 전 행안부자치분권 실장,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경선에 나선다.
양산시는 김일권 현 양산시장, 박재우 전 국회의원 비서, 박종서 전 양산시청 도시건설국장이 경선에 나선다.
진주시는 한경호 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양후 박양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경선에 나선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관위는 창원시(허성무 현 창원시장), 통영시(강석주 현 통영시장), 사천시(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거제시(변광용 현 거제시장), 남해군(장충남 현 남해군수), 고성군(백두현 현 남해군수), 함안군(장종하 전 경남도의원), 하동군(강기태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 대변인) 지역을 단수 공천 추천했다.
이외 밀양시, 거창군, 합천군, 의령군, 함양군, 창녕군, 산청군 등은 22일까지 재공모를 진행한 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관위는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