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오)은 3월을 ‘청렴 충전의 달’로 지정하고, ‘상호 존중의 날’을 맞아 10일 출근하는 직원들과 눈으로 소통하고 서로 격려하며 기분 좋은 아침을 열었다.

이날 청사 1층 현관에서 3월 2일 취임한 김승오 교육장이 직접 나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서로 존중의 메시지와 충전을 위한 에너지 뿜뿜 간식이 담긴 ‘충전꾸러미’를 전달했다. 충전꾸러미에는 △웃으며 먼저 인사하기 △나이·직급 관계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감사 표현하기 △상대의 말 경청하기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함안교육지원청은 갑질을 예방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하며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승오 교육장은“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 서로 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청렴하고 갑질 없는 함안교육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차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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