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6일 단감 수확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함안군 군북면 영운리에서 ㈜무학(회장 최재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김성수 농협함안군지부장, 이수찬 군북농협 조합장, 이종수 ㈜무학 사장, 홍순경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원장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단감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농협은 10월부터 11월까지 수확기 일손돕기 집중기간으로 정하여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생 등 합동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무상인력을 집중투입 할 계획이다.
이창훈 부본부장은 “(주)무학,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수확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업인을 위해 도내 많은 기관과 봉사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차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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