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손바닥, 손톱 밑 꼼꼼하게 손씻기, 후베이성 등 중국 방문 후 의심증상 발생 시 병의원 바로 가지 말고 보건소(☎749-5714) 또는 1339 문의, 중국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주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시민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호흡기 질환자 진료시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 의심되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선별진료 철저(여행력 문진 및 DUR 활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로 신고 등 의료기관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시는 28일 진주시장 주재 하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회의를 열어 국내유입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고, 24시간 감염병 비상체계유지와 상황실 운영으로 감염병 감시와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의심될 경우 먼저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진주시 보건소 24시간 상황실(☏055-749-5714, 5777)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철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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