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아람유치원 원장 고영애 외 유치원생 54여명이 지난 12월 24일에 양주동 행복나눔BANK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20kg) 8포를 기부하였다.
아람유치원 원장은 “원생들을 대상으로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동안 나눔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기부문화를 몸소 체험코자 집에서 조금씩 가져온 사랑의 쌀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양주동 행복나눔BANK에 방문해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영욱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자기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가치관을 심어준 아람유치원 관계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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